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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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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報恩 法住寺 周書無逸篇 屛風)은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에 있는 병풍입니다. 2004년 7월 9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3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주서무일편병풍은 경서(經書)의 주서무일편(周書無逸篇)을 서사(書寫)하여 병풍으로 만든 것입니다. 제작 연대와 서사자는 병풍에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제작 연대는 영조 34년(1758) 이전으로 추정됩니다. 필체는 영조의 어필인 듯하며 모두 10폭입니다. 글씨는 먹(墨)이 아닌 금분(金粉)으로 쓰여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부터 각 시대마다 경서의 주서무일편을 서사하여 병풍을 만드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이 병풍은 서경(書經)의 주서무일편을 옮겨 적은 것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글씨는 금분으로 서사한 영조의 어필로 추정되는 조선시대의 옛 병풍으로 서예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어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

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
이름보은 법주사 주서무일편 병풍
로마자 표기Boeun Beopjusa Juseomuilpyeon Byeongpung
그림Replace this image male-ko.svg
그림 크기150
국가대한민국
위치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번지
유형유형문화재
지정 번호239
지정일2004년 7월 9일
참고 사항10폭
문화재청 ID21,02390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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